산수유 효능, 부작용

2018. 11. 18. 23:15

 

 

오늘은 산수유 효능과 함께 산수유 부작용에 대해 알아볼께요.

 

익히 많이 들어서 낯설지 않은 산수유죠. 산수유는 남자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알고보면 남녀 모두의 원기회복에 탁월한 과실이라고 해요. 산수유는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한 번 알아보도록 하죠.

 

 

하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성인병 예방에 좋죠.

서구화된 생활습관 및 식습관으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지는 각종 성인병은 행복한 삶을 파괴하는 무서운 질병들인데 산수유는 혈당을 낮춰 당뇨병에 효과가 있으며 식은땀을 흘리거나 손발이 찰 때 등과 같은 각종 성인병에 면역 기능을 강화시켜 큰 효과를 준다고 해요. 특히 성인 남녀의 무릎통증, 허리 및 시린 데에 좋구요. 산수유 추출물은 면역세포인 B세포를 도와 알레르기를 완화시켜 준다고 해요.

 

산수유 효능 둘. 항균작용을 하죠.

산수유는 대장균, 폐렴간균, 포도상구균, 백색 칸디나 등에 대한 체외 항균작용을 하며 파상풍균, 장내세균에 대한 항균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는데 이질균,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작용과 여러 가지 피부곰팡이에 대하여 뚜렷한 항균작용이 증명되었다고 해요.

 

셋. 항암작용을 하죠.

산수유는 항암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는데 산수유를 사용한 약리실험에서 복수암을 치료하는 작용이 증명되었다고 해요.

 

 

넷. 정력증강효과가 있죠.

산수유 효능하면 떠오르는 가장 큰 효능이 바로 정력증강효과죠. 산수유 성분 중 코르닌은 부교감신경의 흥분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남성성의 상징인 정력에 효과가 좋으며 여성의 생리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다섯. 신장기능을 강화시켜주죠.

약간 따뜻한 성질에 신맛을 갖고 있는 산수유는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몸을 단단하게 해 주며 근육의 수축력을 높이고 방광의 조절능력을 향상시켜 주어 어린아이들의 야뇨증을 예방해 주며 노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요실금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여섯. 피부미용에 좋아요.

산수유 열매에는 타닌, 사포닌, 모로니사이드, 로가닌 등의 배당체와 사과산, 포도주산, 주석산 등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고 그 밖에 비타민A와 다량의 당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남자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노인과 여성들의 건강과 미용에도 좋으며 피부손산을 방지해주는 산수유 효능이 있다고 해요.

 

일곱.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죠.

한방에서 산수유는 집중력을 높이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탄닌, 우르손, 베르베날린과 비타민A 등이 압박감이나 긴장감에 시달리거나 마음이 불안한 사람들의 정신을 맑게 해 준다고 해요.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산수유 효능을 살펴보면 간과 신장이 약하여 머리가 어지럽거나 눈이 침침하고 아른거리며 귀에서 소리가 나고 식은 땀이 나고, 구토,소화불량, 사지의 무력감이 있을 때 좋다고 했으며 급격한 기후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해 입맛이 떨어지고 기력이 쇠할 때, 숨이 가쁘며 항상 미열이 있을 때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또한 산수유를 장기간 먹을 경우 신장기능을 강화해 몸이 가벼워질 뿐만 아니라 과다한 정력 소모로 인한 무기력증과 요통,정신이 산만 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도 효능이 있구요. 민방으로는 여성의 월경과다 조절 등에 좋으며 임신이 안 될 때도 장기간 복용하면 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해요. 

 

 

어떤 음식이든 과하거나 잘못된 섭취는 부작용이 함께 하겠죠. 산수유 부작용을 살펴보면 사상체질의학에서는 산수유를 소양인의 약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태음인 체질의 사람들이 산수유를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 산수유 부작용이 생길 수 있구요. 소음인 체질인 사람이 산수유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위에 부담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해요. 또한 산수유는 부종이 있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사람에게는 좋지가 않으며 씨에는 인체에 유해한 렉틴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씨를 제거해야 한다고 해요.

 

이상은 원기회복에 좋은 산수유 효능과 함께 알아본 산수유 부작용 정보였습니다. 건강을 선물해주는 자연음식으로 늘 활기차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