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돼지감자차 효능 및 돼지감자 효능에 대해 알아볼께요.

 

돼지감자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국화과의 식물입니다. 돼지감자는 사람은 못 먹고 돼지나 먹는 감자라고 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뚱딴지’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죠. 

 

 

 

흔히 쓰는 말인 ‘뚱딴지 같은 소리’에서 뚱딴지는 돼지감자를 가리키는 말로 제 멋대로 생긴 모양을 빗대 엉뚱한 말이나 행동을 할 때 쓰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돼지감자는 이눌린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 등 ‘천연 인슐린’으로 려 지금은 주로 약용으로 쓰이고 있다고 해요. 

 

 

돼지감자(뚱단지) 란 뚱단지라고도 불리는 국화과의 다년생 식물로 학명은 Helianthus tuberosus 입니다. 돼지감자를 구성하는 주성분은 이눌린(inulin)인데요. 화학적 조성은 녹말과 같으나 물리화학적 성질이 다르다고 해요. 

 

 

이눌린의 함량은 품종, 재배조건에 따라 다르나 12~14%정도이며 돼지감자의 탄수화물은 여러 종류의 이눌린 유사물질과 과당(fructose), 포도당(glucose) 등의 성분으로 이뤄져 있구요. 단백질은 약 2% 함유돼 있으며 대부분이 가용성 단백질이라고 해요. 

 

<돼지감자차 효능>

1. 당뇨예방

돼지감자에 있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은 민간요법에서 당뇨병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눌린은 칼로리가 낮은 다당류로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도 과당으로만 변화되어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천연인슐린의 역할을 한다고 해요. 돼지감자의 경우, 칼로리가 매우 적으며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흡수율 또한 낮은데요. 때문에 돼지감자의 섭취를 많이 한다고 해도 혈당이 높아지거나 하지 않아 당뇨에 좋다고 해요. 또한 돼지감자의 이눌린 성분은 인슐린을 정상치로 유지하는데 유효한 성분인데요. 돼지감자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생으로 껍질까지 먹어야 한다고 해요.

 

 

2. 다이어트

돼지감자는 100g당 73kacl로 칼로리가 낮을뿐 아니라 풍부한 섬유질은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해주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이눌린 성분은 체지방분해에 도움이 되고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이눌린은 칼로리가 낮고 위장의 소화효소 액에 의하여 소화가 되지 않아 흡수가 잘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 좋은 장점을 갖고 있구요. 이눌린은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중성지방의 농도를 줄여줘서 돼지감자를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해요. 

 

 

3. 변비예방  

돼지감자는 식이섬유 함유율이 높아 변비를 예방해 주는데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프락토올리고당은 장내 유익균의 증식과 유해균 성장을 억제하여 장기능 개선에 도움이되며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변비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대사를 촉진시켜 다이어트시 나타나는 만성변비를 해결하는데도 도움이 되죠. 

 

 

4. 고혈압예방  

돼지감자는 이눌린 성분이 일반감자에 비해 75배나 될 정도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눌린 성분이 혈당을 떨어뜨리고 혈액속 중성지방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5. 골절예방  

이눌린 성분이 뼈를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어서 꾸준히 섭취하면 골절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관절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나이 드신 어른과 운동하는 사람들이 먹으면 좋다고 해요.

 

 

6. 췌장 건강

췌장은 당뇨와도 연관이 있는 기관으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작용을 하는데요. 돼지감자의 경우, 이러한 췌장의 기능을 정상화 시켜주는 기능을 해준다고 해요. 이런 효능을 보려면 생식으로 먹어야 하는데요. 돼지감자를 생으로 먹기 힘들 경우 샐러드나 즙으로 내 마시면 한결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돼지감자 먹는법은?

돼지감자는 한방에서는 국우(菊芋)라는 약재로 쓰는데 뿌리는 해열 작용이 있고 대량 출혈을 그치게 하며 잎과 줄기는 골절상에 쓴다고 해요. 돼지감자는 익히면 효능이 거의 떨어지고, 껍질에도 이눌린과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생식으로 먹는 것이 좋은데요. 돼지감자즙으로 만들어서 먹거나, 말린 돼지감자 같은 경우에는 과자처럼 먹거나 반찬으로 활용해도 된다고 해요.

 

 

돼지감자를 생것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봄부터 가을철 사이에는 장기 보관하기가 어려우므로 건조시켜 분말로 만들어놓고 먹는 방법이 있으며 돼지감자를 30도 넘는 소주에 담가서 3개월 뒤에 먹거나 꿀이나 설탕을 넣고 발효시켜 먹을 수도 있다고 해요. 돼지감자 어린 순은 나물로도 먹는데요. 돼지감자는 감자를 씹는 맛과 우엉맛을 동시에 가졌으며 조리면 특유의 단맛이 난다고 해요. 끓인 물을 마시면 둥굴레차와 비슷한 맛이 난답니다. 얇게 썰어 튀겨도 되죠.

 

 

돼지감자 부작용은?

돼지감자는 혈당을 조절하기 때문에 공복에 섭취할 경우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낮아진다고 해요. 따라서 평소 저혈당이거나 혈당을 조절하는 약을 먹는 경우 주의해야 하구요. 또 돼지감자를 과다섭취했을 경우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수확시기 전 돼지감자에는 독성분이 있어 섭취할 경우 위장에 문제를 일으키며 찬 성질이기 때문에 차가운 성질의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안 좋다고 해요.

 

 

돼지감자차 효능은?

돼지감자차는 돼지감자 열매 자체를 먹는 것보다 먹기 간편한데요. 과다 섭취 시 소화가 잘되지 않을 수 있다는 돼지감자의 부작용도 해결해 준다고 해요. 돼지감자차 효능 중 하나는 이눌린 성분으로,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으며 돼지감자차 효능 두 번째는 폴리페놀 성분으로서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 노화를 방지해 준다고 해요.

 

돼지감자차 만드는법은?

일반적으로 가정에서는 차로 많이 즐기는데 깨끗이 씻고, 얇게 썰어 말린 다음 팬에 볶은 다음 우려 섭취하면 된다고 해요 또 물 2리터에 말린 돼지감자 50g 정도를 보리차를 끓이듯이 끓여서 먹는 것도 가능하다고 해요.

 

1. 세척하기

흐르는 물에 두번 이상 씻어 주세요

 

2. 자르기

3mm ~ 5mm 정도 두께로 껍질채 얇게 썰어주세요

 

3. 말리기

바람이 잘 드는 햇볕에 말려주세요. 4~7일이면 적당히 마른답니다. 식품건조기도 괜찮지만 햇볕에 말리는 것이 더 좋겠죠.

 

4. 볶기

약한불에서 여러번 볶아요. 바닥이 깊은 팬에 넣고 덖음을 해서 다시 말리기를 3회 이상 반복합니다. 참고로 돼지감자를 참고로 돼지감자를 볶지 않고 그냥 물을 우려내시면 맹맛에 가까워서 특유의 구수한 맛을 느끼기 힘들고, 차가 누런빛이 아닌 초록빛을 띄게 된다고 해요.

 

5. 차 우리기

차를 우려낼 때는 1리터를 기준으로 말린 조각 5~6개를 넣어 끓이거나, 따뜻한 물에 2조각 정도를 넣고 우려내 마시면 된다고 해요. 

 

 

이상은 돼지감자차 효능 및 돼지감자 부작용 정보였습니다. 건강을 선물해 주는 자연음식으로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