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효능과 부작용

2019. 2. 19. 13:38

 

 

오늘은 체리 효능과 체리 부작용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께요.

 

버찌라고도 불리는 체리는 정열적인 빨간색 열매로 새콤달콤한 맛을 지니고 있는데요. 체리는 장미과에 속하는 과수로서 유럽계와 동아시아계로 분류가 된다고 해요. 우리나라에는 조선말 중국, 미국 , 유럽으로부터 도입되었죠.

 

 

 

식용으로는 유럽계가 많이 쓰이는데요. 열매를 맺는 종은 감과 체리와 산과 체리로 구분하며 감과 체리는 터키가 원산지이며 산과체리는 남서아시아에서 남도 유럽이 원산지라고 해요. 

 

 

체리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에 몸에 유익한 작용을 많이 하는데요. 체리의 안토시아닌을 더욱 활성화시키려면 냉동 보관 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오늘은 이런 체리 효능에 대해 간단하게 할아보도록 할께요.

 

<체리 효능>

1. 심혈관질환 예방

체리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한데요. 이 성분들은 혈액 중 유해물질인 중금속이나 독 및 니코틴 등을 흡착해 해독에 도움을 주고 LDL이라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해함으로써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켜주며 혈액을 맑게 해준다고 해요. 체리는 비타민C와 섬유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칼륨이 하루 권장량의 9%에 달하는 270g이 들어있구요. 세포의 노화·손상을 막기도 하는데, 체리의 색이 검붉으면 검붉을수록 많은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2. 암 예방

체리에 풍부한 페릴릴 알코올이 전립선암은 물론 유방암, 난소암 등을 억제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요. 2004년 영동 세브란스 병원 비뇨기과 연구결과에서도 페릴릴 알코올은 전립선암 환자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3. 치매 예방

체리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데요. 체리 속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및 멜라토닌 등의 성분등이 우리 몸의 항산화 능력을 키워주고 산화방지제 역할을 해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학습 및 기억능력을 활성화시켜주는 기능을 한다고 해요.

 

 

4. 통증 예방

통증을 예방하는 체리 효능이 있는데요. 오리건 헬스 앤드 사이언스 대학교의 한 연구에 의하면 극도의 지구력을 요하는 경기 전 일주일 동안 타르트 체리 주스를 마셨던 달리기 선수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경기 후 통증을 덜 느꼈다고 해요.

 
 

5. 당뇨 예방

체리의 혈당지수는 22로서 포도46, 복숭아42, 자두39 보다 낮아 단 음식을 주의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은 과일이며 체리의 풍부한 식물성 스테롤은 혈액속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켜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특히 체리를 섭취할 시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1.5배 증가하고 혈액으로의 포도당 흡수를 억제해 당뇨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6. 체지방 감소

체리는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이 되는 효능이 있는데요. 체리는 20알에 칼로리가 90kcal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적은 열량을 갖고 있다고 해요. 특히 미시간 심혈관 센터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동일한 고지방 식단에서 타트 체리 파우더를 먹은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체중이나 체지방이 감소했다고 밝혀진 바 있다고 해요.

 

 

7. 빈혈 예방

체리는 크기는 작지만 사과의 20배에 달할 정도로 철분이 많은 과일로 알려져 있는데요. 때문에 빈혈을 앓고 있는 사람이 체리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손실된 철분을 보충해주고 빈혈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8. 불면증과 우울증 개선

체리는 사람의 기분이나 인지기능에도 영향을 미치는데요. 우울증이나 불면증 등에 큰 개선효과를 보이는 체리 효능이 있다고 해요. 특히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라면 체리를 먹어주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는데 건체리 100g에는 7mg의 멜라토닌이 들어있어 꾸준히 섭취할 경우 수면장애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요. 

 

멜라토닌은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데, 체내 멜라토닌이 부족해지면 편두통이나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멜라토닌이 풍부한 체리를 섭취하게 되면 만성불면증이나 우울증 등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해요

 

 

9. 항염작용

체리는 함염증 특성을 가지고 있어 관절염 및 통풍 예방에 좋은데요. 류마티스 학회 (ACR)의 저널인 관절염&류마티즘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체리를 섭취한 통풍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통풍위험이 35% 낮았다고 해요. 

 

또한 미국 농무부 산하 농업 연구청 연구팀은 2018년 3월 국제학술지인 영양학회지(Nutrients)를 통해 통풍환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체리가 요산수치를 낮춰 통풍질환에 기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하네요. 

 

 

체리 먹는법과 주의해야할 체리 부작용은?

체리는 말려서 먹거나 냉동저장하며 과자나 아이스크림, 칵테일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요. 단 체리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허열이 생길 수 있구요. 예민한 사람은 체리를 먹고 알러지 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해요.  

 

 

또한 체리는 높은 산도를 가지고 있어 과다섭취는 금지해야 하는데요. 복통이나 속쓰림, 더부룩함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며 주스로 먹을 경우 체리를 많이 먹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하루 30알 이상의 과도한 체리섭취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상 간단하게 알아 본 체리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