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 효능, 섭취시 주의사항

 

오늘은 울금 효능과 함께 울금 섭취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볼께요. 

 

카레의 원료라고 알려진 울금의 여러 효능이 각종 매체에서 방송되어 소개되면서 울금을 찾는 분들이 많으시죠. 이런 연유로 인해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울금은 보통 분말형태로 음식에 첨가하거나 건강보조식품 형태로 많이 섭취한다고 해요.

 

 

그런데 울금하면 항상 따라 다니는 것이 바로 강황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인데요. 울금과 강황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여러자료들을 뒤적거려보았더니 강황과 울금은 같은 생강과 식물이고 특징과 형태는 비슷하지만 원산지에 따라 종의 차이가 있으며 사용부위가 다르다고 해요.

 

 

강황은 뿌리줄기이고 울금은 덩이뿌리는 건조한 것인데요. 쉽게 이야기하면 강황은 생강처럼 뿌리가 있는 부분이고 울금은 알감자처럼 작은 덩어리인 것을 말한다고 해요. 둘다 중요한 성분인 커큐민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더 알려진 것은 강황으로 해외에서 커큐민 성분을 이야기하면 강황 추출물을 이야기 한다고 해요.

 

 

강황과 울금에 대해 논란이 일자 지난 2016년 10월 식약처에서 학명이 동일한 강황과 울금의 명칭을 강황으로 통일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모두 강황이라고 부르면 된다고 하네요. 

 

<울금 효능은?>

울금은 강한 항균작용과 이담작용을 하는 커큐민 성분이 풍부한데요. 커큐민은 울금의 노란 빛깔을 만드는 성분으로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일례로 카레를 많이 먹는 인도인들은 미국인보다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4배 정도 낮았다고 하는 연구결과도 있죠.

 

 

울금은 또한 담즙 분비를 원활하게 해 황달이나 담낭염 및 담석증 치료에 효과적이며 알코올로 생겨나는 독이 땀과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을 돕고 두통 등의 숙취를 사라지게 만들어 준다고 해요.

 

 

울금 효능은 다이어트와 비만제거에 효과적이며 생리통이나 변비, 노화방지 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여성에게 이로운 식품이라고 해요. 뭉친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을 완화시켜 주죠.

 

 

또한 건강의 적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몸의 이상도 방어해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울금 효능이 좋다고 하더라도 섭취방법이나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약이 되지 않겠죠. 일반적으로 울금 섭취시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하면 된다고 합니다.

 

1. 매일 규칙적으로 먹는다.

 

2. 가능하면 식후에 섭취한다.

 

3. 임산부는 섭취를 삼가한다.

 

4. 정해진 양을 섭취한다.(1일 10g 정도)

 

5. 울금을 먹는 동안에는 음주는 가능하면 절제한다.

 

6. 분말은 냉장 보관하고 믹서한 생울금은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상 울금 효능과 함께 알아 본 울금 섭취시 주의사항이였어요. 자연이 주는 건강한 음식 섭취로 건강하고 활기넘치는 시간 만들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