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초기증상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까?

 

물론 가장 중요하고도 좋은 방법은 정기적인 검진이겠죠. 또한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유심히 살피는 것도 중요하구요. 특히 암에 대해선 국가차원에서 권고를 하고 있기 때문에 40세 이상이라면 1년에서 2년에 한번씩은 위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고 해요.

 

특히 만성위축성 위염을 앓고 있으면 위암 발생이 증가하기 때문에 최소 1년에 한번씩은 위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구요. 평소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이 이유없이 지속된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해요.

 

 

위암 초기증상때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다고 해요. 암에 걸린 몸은 신호를 보내지만 알아내기에는 다른 사소한 질병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간과하기가 쉽죠. 일상에서 자주 경험하는 위불쾌감이나 소화불량 및 통증 등이 어찌보면 위암 초기증상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증상은 윔염이나 위궤양 증상과 비슷해 무시하기가 쉽죠.

 

 

위암 초기증상이 조금 지나면 혈변을 볼 수도 있는데요. 이는 위의 암 부위가 헐어서 피가 조금씩 나오는 것으로서 이 또한 출혈량이 많지 않으면 증상을 느끼지 못하죠. 때론 치질로 착각해 병원 방문을 미루기도 하구요.

 

 

이 후 차이가 나는 체중감소나 흑색 변,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등이 나타난뒤에야 병원을 찾게 되지만 이때에는 위암 증상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ㅠ 따라서 위암 초기증상을 자각을 의존해 초기 위암을 발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기검진과 함께 정기 위 내시경 검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해요.

 

 

또한 위암은 음식과 관련이 많기 때문에 짠음식이나 탄음식 질산염 등이 많이 들어있는 가공육이나 햄 소시지 등을 피하는 것이 좋구요. 흡연은 모든 암의 질병인지인 만큼 금연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해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최대 약 3배 이상 위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데 입안으로 들어온 담배연기가 폐뿐만 아니라 식도나 위 주위를 자극하며 암을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금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