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타틴 고지혈증 약 부작용 소식에 대해 알아볼께요. 

 

일반적으로 고지혈증은 총콜레스테롤, 높은 LDL 콜레스테롤, 고중성지방혈증을 의미하며 필요 이상의 지방성분 물질이 혈액에 존재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26일 스타틴 고지혈증 약 부작용으로 인해 당뇨병 위험이 2배 높아진다고 하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해요.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약인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가 오히려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또 하나의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인데요. 스타틴 부작용, 스타틴 고지혈증 약 문제점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 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스타틴 고지혈증 약 당뇨병 위험 2배 증가 연구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의대의 랜덜 해리스 예방의학 교수 연구팀은 스타틴 장기 복용이 당뇨병 위험 2~3배 증가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5일 보도했는데요. 스타틴 고지혈증 약, 당뇨위험 2배 결과는 당뇨병이 없는 남녀 4천683명(평균연령 46세)을 대상으로 3년간 진행한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해요.

 

 

이들은 연구 시작 당시에는 스타틴을 복용하지 않았으나 나중에 755명(16%)이 고지혈증으로 스타틴을 처방받아 복용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스타틴을 복용한 그룹은 연구 기간 중 당뇨병 발병률이 스타틴이 처방되지 않은 그룹에 비해 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스타틴을 2년 이상 복용한 그룹은 당뇨병 발병률이 대조군보다 3.3배 높았다고 하는데요. 이는 스타틴을 오래 복용할수록 당뇨병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스타틴과 당뇨병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고 합니다.

 

 

스타틴 사용자들은 또 장기간의 혈당을 나타내는 당화혈색소(A1c) 수치가 문제가 될 만큼 높아질 위험이 6.5%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당화혈색소란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혈색소(헤모글로빈) 분자가 혈액 속의 포도당과 결합한 것으로서 적혈구는 일정 기간(약 120일)이 지나면 새로운 적혈구로 대체되기 때문에 당화혈색소는 대체로 2~3개월 동안의 장기적인 혈당치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스타틴 고지혈증 약, 당뇨위험 전체적인 결과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체중, 허리둘레 등 당뇨병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들을 고려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는데요. 따라서 스타틴을 복용하는 사람은 포도당 대사에 변화가 나타나는지를 면밀히 살피는 동시에 혈당 상승을 막기 위한 다이어트와 운동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고 합니다.

 

 

다만 참가자들은 대다수가 백인이었고 복용한 스타틴의 종류와 용량 그리고 연구 시작 때 이미 당뇨병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었는지가 반영되지 않은 것이 이 연구의 한계라고 연구팀은 인정했다고 해요. 스타틴 고지혈증 약, 당뇨위험 2배 연구결과는 미국의 당뇨병 전문지 '당뇨병 대사 연구와 비평'(Diabetes Metabolism Research and Reviews) 최신호에 발표됐다고 합니다.

 

 

이상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약인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가 오히려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하는 스타틴 고지혈증 약의 부작용 관련 소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해..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