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조증상

2019. 10. 6. 16:03

 

 

오늘은 절대 무시하면 안되는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볼께요.

 

환절기 기온차가 커지면서 무엇보다 조심해야 할 질환이 바로 혈관질인데요. 그 중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들의 사망원인 2위로 꼽히기 때문에 초기증상을 절대 무시하지 말고 혹 조금이라도 이상증세가 있다면 즉시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고 해요. 

 

 

뇌졸중은 뇌혈관에 문제가 발생해 뇌경색이나 뇌출혈로 갑자기 사망에 이룰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인데요.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도 심각한 뇌 손상을 입혀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해요. 그런데 무심코 지나치는 몇몇 증상들이 예상치도 못하게 뇌졸중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죠. 

 

 

뇌졸중 종류 및 원인에 대해 알아보면

뇌졸중은 크게 혈관이 파열되어 발생하는 '뇌출혈'과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최근 노령인구의 증가 및 식생활의 서구화로 뇌졸중의 주요 원인인 고혈압, 비만, 당뇨환자가 늘어나면서 뇌졸중 환자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해요. 특히 요즘은 30~40대에서도 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뇌졸중 환자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위험성은 더 커지고 있죠.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보면

뇌졸중은 예고 없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하지만 이 중 10~20%의 사람들에게는 뇌졸중이 발생하기 전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인 뇌졸중 전조증상으로는 안면마비, 편측마비, 언어장애, 보행 및 평형 장애, 심한 두통 현상 등의 증상이 있다고 해요.

 

 

더 구체적인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보면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잘 알아듣지 못할 때, 발음이 아둔할 때, 심하게 어지러울 때, 중심을 잡지 못하고 술 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릴 때, 한 쪽 눈이 잘 보이지 않을 때,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각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해요.

 

 

다음은 온라인 미디어 댐이 밝힌

지나치기 쉬운 뇌졸중 전조증상 및 징후 8가지라고 하는데요

뇌졸중 증상 신호 8가지

자주 느끼는 증상이 있다면 

빠른 시일내에 병원을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해요

 

전에 경험하지 않았던 심한 두통이 시달린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이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해요.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고 하면

물론 다른 원인도 있겠지만 

뇌졸중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다고 해요

 

 

얼굴 한쪽에 갑자기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진다면 

뇌졸중 증상이 아닌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해요.

 

 

한 쪽 팔이 몇분간 마비가 되는 증세가 나타난다면

뇌졸중 때문일 수 있기 때문에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해요.

 

 

갑자기 한 쪽 눈이 안 보이거나 시야장애가 생기면

이 또한 뇌졸중 때문일 수 있다고 해요.

 

 

말이 생각처럼 안 나오거나

발음이 어둔해지며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일 수 있다고 해요.

 

 

자주 혼란스럽고 제대로 생각하기 어려운 증상이 있다면

이 또한 뇌졸중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해요.

 

 

중심을 잡지 못하고 술 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리는 증상이 있다면

이 또한 뇌졸중 전조증상일 수 있다고 해요.

 

 

뇌졸중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면

뇌졸중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의 만성질환과 흡연으로 혈관이 막혀 발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뇌졸중 위험인자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평상시 혈압과 혈청 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심전도 검사 등을 통해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하죠.

 

 

고혈압이 있다면 짠 음식을 피하면서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구요. 혈압강하제를 투여해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해요. 당뇨병은 당분과 열량 제한, 비만증 조절, 적당한 운동, 경구 혈당강하제 투여와 인슐린 치료 등을 병행하구요. 흡연은 혈관에 이상을 일으켜서 동맥경화증 환자의 뇌졸중 발생 빈도를 높이는 만큼 뇌졸중 예방에 있어 금연은 필수라고 해요.

 

 

일단 뇌졸중이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구요. 일단 증세가 시작되면 1분, 1초가 생명과 직결될 정도로 뇌 손상에 현격한 차이가 있으므로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면 곧장 응급 연락을 취해야 한다고 해요. 

 

 

특히 뇌졸중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원인을 빠른 시간 내 제거하고 뇌세포에 산소와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하는 것인데요. 뇌는 20초 내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마비되며, 4분이 넘으면 뇌세포가 죽기 시작한다고 해요. 따라서 적어도 3시간 이내에 뇌혈관질환을 다루는 신경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 도착해야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은 예고없이 발병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뇌졸중 전조증상과 함께 알아본 뇌졸중 원인 및 뇌졸중 예방법에 대한 정보였는데요.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으로 뇌졸중을 예방하고 치료해 늘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