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이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WHO 긴급소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국 우한 폐렴 확산이 중국 뿐 아니라 이웃나라들로 급속하게 전파되자 세계보건 기구인 WHO 긴급소집 소식과 함께 우한 페렴이란 어떤 질병이고 우한 폐렴 원인이 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및 원인 대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한 폐렴 증상 확산이 심상치가 않자 현지시간으로 20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오는 22일 긴급 위원회를 소집했다고 밝혔습니다. WHO 긴급소집 위원회에서는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제적인 비상사태에 해당하는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는 중국 내에서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200명을 넘어서고 또한 중국 외에 태국과 일본 한국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며서 확산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앞서 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을 넘어 지난 8일 태국에서도 확인되자 사무총장이 주재하는 긴급 위원회를 소집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보건당국의 질병 전문가가 우한 폐렴이 사람과 사람 간에 전염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가보건위원회 소속의 저명한 과학자인 종난산은 CCTV 인터뷰에서 "현재 우한폐렴의 사람 간 전염 현상은 확증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입장을 밝힌 중국 보건 전문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그는 지난 2003년 사스의 발생 규모를 밝히는데 도움을 준 인물 중 한 명이어서 '우한폐렴의 사람 간 전파는 확증적'이라는 그의 발언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앞서 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현이 동물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가족처럼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등 밀접하게 접촉하는 제한적인 사람 간에는 전파 가능성도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참고로 중국에서 '우한 폐렴'의 네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9일 저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1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밝혔는데요. 사망자는 지난 13일 입원해 호흡곤란 증세를 치료받던 여든 아홉살 남성으로 고혈압과 당뇨를 평소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우한시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198명 가운데 25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4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재 우한시에서 격리돼 입원 치료를 받는 169명 가운데 35명은 중태며 9명은 위중한 것으로 전해져 추가로 사망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한 폐렴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될 조짐이 보이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나섰습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단호하게 병의 확산 추세를 억제하라"며 "인민 군중의 생명 안전을 가장 앞에 놓아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우한 폐렴이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얼마 전 혹 사스가 아닐까 공포를 주었던 중국 우한(武漢) 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이란 원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잠정 추정되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은 지난 9일 중국 우한시 집단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것으로 잠정 판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우한 폐렴이란 원인인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 중국 공정원의 쉬젠궈 원사는 "실험실에서 바이러스 분석을 통해 이번 폐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잠정 판정했다"며 "이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를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해 이미 발견된 것과 다른 바이러스로, 추가적인 과학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들이 폐렴 원인 분석에 참여한 관계자를 이용해 "초기 분석 결과 환자 15명에서 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보도했었습니다.. 단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을 확정하려면 모든 환자에게서 같은 바이러스가 검출돼야 하는데 이번에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바이러스 6종과 다른 것으로서 이에 중국 보건당국은 우한 폐렴이란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특효약과 백신 개발에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사람이나 동물에서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감기 같은 가벼운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기 원인 바이러스지만 유전자 변이가 일어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사스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를 일으키기도 하는 것이죠. 

 

 

메르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베타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질환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기, 호흡기 질환, 장 내 질환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1930년대 닭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닭, 소, 돼지, 개, 인간 등 여러 포유류와 조류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죠.

 

 

 

코로나바이러스는 최장 6일까지 생존합니다. 건조한 무생물 표면에서는 3일까지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사람에게 전파된 코로나바이러스 유형은 6종으로서 사람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콧물, 기침, 열 등 코감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겨울철 성인 감기의 10~30%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도 대부분은 특별한 치료 없이 건강을 회복합니다.  그러나 유전적으로 변이된 코로나바이러스인 'SARS-CoV'와 'MERS-CoV'는 각각 사스와 메르스를 일으킵니다. 이번 집단 폐렴을 일으킨 중국폐렴 원인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경우 2주 안에 폐렴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해야 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원인인 폐렴의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며 발열, 오한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폐를 둘러싼 흉막까지 염증이 퍼지면 통증이 느껴지고 소화기 증상 외에 구토,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는 감염자의 침과 콧물 등에 접촉했을 때 일어납니다. 인체 내 잠복기는 2~4일이며 보통 코로나바이러스는 2010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됐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우한 폐렴이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대해 다시 한 번 알아보면 ▲중국 우한시 방문을 자제하고 ▲중국 현지에서 야생동물과 가금류 접촉을 피하며 ▲감염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호흡기 증상(기침, 숨가쁨 등)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도 피해야 합니다. 

 

 

국내 입국 시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하는 등 검역 조사에 협조해야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증상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때문에 질병에 대한 주의와 관심 그리고 개인위생수칙이 무엇보다 요구되는 때인 것 같습니다. 이상은 중국 우한 폐렴으로 인해 4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의료진 또한 감염이 확인되어 동안 추정만 되었던 사람간 전염이 확실시 된다는 소식과 함께 우한 폐렴이란 질병과 우한 폐렴 증상 원인이 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참고하셔서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