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

2020. 2. 1. 21:39

 

 

췌장암 초기증상 및 췌장암 예방법은?

 

늘 건강이 함께하는 시간 되세요. 오늘은 발병률은 낮지만 사망률이 매우 높아 최악의 암으로 불리는 췌장암 초기증상 및 췌장암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췌장암이 최악의 암이라고 불리는 것은 생존율 때문입니다.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암 생존율은 현재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췌장암만 5년 생존율이 10%도 채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가장 독한 암이 췌장암인 것입니다. 췌장암은 특히 몇해 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던 스티브 잡스와 배우 이영애씨가 앓았던 암입니다. 

 

 

하지만 모든 암이 그렇듯 췌장암 또한 별다른 초기증상이 없습니다. 병이 상당히 진행된 뒤에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때문에 상당히 두려운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췌장암 증상이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검사도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췌장암 증상을 알 수 있는 췌장암 초기증상에는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요?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복부통증이 생깁니다.

췌장암의 가장 중요한 증상은 통증이라고 합니다. 이런 통증은 췌장암에 걸린 사람들 중 약90%에서 나타납니다. 하지만 조금 있으면 괞찮아지겠지 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통증은 명치 통증이 가장 흔합니다. 하지만 복부부위 어느 곳에서나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허리 통증이 심하게 올 수 있습니다. 만약 허리 통증이 심하다면 췌장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췌장이 등 가까이에 있기 때문입니다. 암세포가 췌장을 둘러싼 신경으로 퍼지면 상복부나 등에까지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혹 허리에 무리가는 행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허리통증이 심하다면 췌장암 때문이 아닌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2. 황달이 생깁니다.

황달은 췌장암 초기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이는 췌장암 머리에 생긴 암으로 인해 총담관의 이상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황달이 생기면 소변이 진한 갈색이나 붉은색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소변색이 이상하면 일단 비뇨기를 의심합니다. 

 

 

하지만 췌장에 문제가 생겨도 소변색이 변합니다. 마찬가지로 대변색도 흰색이나 회색으로 변합니다. 피부가려움증과 함께 피부와 눈의 흰자위 등이 누렇게 변합니다. 따라서 이런 상태가 되면 췌장암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 보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3. 소화장애가 일어납니다.

소화 문제로 인해 소화기를 검사했는데도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고 지속적인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췌장암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는 종양이 자라면서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췌액과 담즙으로 이루어진 소화액의 통로를 막아 지방을 소화하는데 문제가 생겼기 때문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태면 대변의 색이 달라집니다. 물 위에 드는 옅은 색의 기름지고 양이 많은 변을 보게 됩니다. 만약 암세포가 위장으로 퍼졌을 경우에는 식후 구역질, 불쾌한 통증 및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체중감소가 나타납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췌장암 증상이 있다면 체중감소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뚜렷한 이유 없이 몇달에 걸쳐 체중이 10%이상 급격하게 감소한다면 췌장암이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합니다. 췌장암으로 인해 췌액 분비가 적어져 흡수장애와 식욕부진이 발생하고 통증으로 인해 음식물 섭취감소가 동반해 급격한 체중감소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5. 당뇨병이 생깁니다.

췌장암이 생기면 전에 없던 당뇨병이 생기거나 기존 당뇨병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또한 췌장염 증상을 보이기도 하죠. 당뇨병은 췌장암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종양때문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췌장암 가족력이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다면 췌장암 초기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6. 그 밖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췌장암이 생기면 대변의 상태외에도 배변습관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변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구토나 오심, 쇠약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나기도 합니다. 때로는 우울증이나 정서 불안 같은 정신장애가 나타납니다. 

 

 

신체 표면 가까이에 있는 정맥에 염증이 생기고 혈전이 수반되는 표재성 혈전성 정맥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위장관 출혈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췌장암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면

췌장은 몸 속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췌장암이 발생했다고 해도 증상을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때문에 조기발견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췌장암 가족력이나 만성 췌장염 등 암 발생위험이 큰 사람들은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식습관을 실천하면서 초음파나 내시경 검사 등과 같은 조기검사 및 정기검사를 꼭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흡연은 모든 암의 공통된 원인입니다. 때문에 다른 암과 췌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을 해야 합니다. 또한 적정 체중 유지를 위해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피합니다. 과일과 채소를 꾸준하고 충분하게 섭취하는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예방을 위해 물론 적당한 운동 또한 꼭 필요합니다.

 

 

이상은 최악의 생존율을 보이는 췌장암 초기증상과 함께 알아 본 췌장암 증상 예방법에 대한 간단 정보였습니다. 규칙적인 생활급관 및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암을 예방하고 치료해 늘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