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7번, 49번 대전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소식 알아볼께요.

 

코로나 확산세가 커져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6일 대전시가 대전 코로나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는데요. 이 번 대전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47번 확진자와 49번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고 해요.

 

 

대전 코로나 확진자 동선에서 48번 확진자가 빠진 것은 47번 확진자(남)와  48번(여)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에서 소규모 독립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부부로서 대부분의 동선을 동행했기 때문이라고 해요. 즉 동선이 겹쳐 47번 확진자 동선 발표만 한 것 같네요. 대전 코로나 확진자 동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고 해요.

 

 

참고로 공개된 대전 코로나 확진자 동선은 확진자의 진술에 의한 것이라고 해요. 때문에 더욱 정밀한 대전 코로나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는 CCTV와 카드 사용 내역 등 심층역학조사 이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들은 지난 9일 도보로 식당과 카페를 방문한 뒤, 교회에 갔다가 자택으로 돌아왔다고 하구요. 10일에는 종일 자택에 머물렀고, 11일에는 몸살과 근육통이 발현하자 자신의 차를 이용해 둔산동에 있는 이비인후과와 약국을 방문했다고 해요.

 

 

12일에는 9일 방문했던 같은 식당과 카페를 방문했구요. 13일에는 갈마동에 있는 내과의원을 방문했다고 해요. 14일에는 교회에서 10여명의 교인들과 예배를 드렸다고 하네요. 15일에는 자신의 차를 이용해 갈마동에 있는 의원을 방문한 뒤,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한 후 다시 갈마동의 내과의원을 방문했다고 하구요. 이후 자택에 머물던 중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에 입원했다고 하네요.

 

 

대전 코로나 확진자 중 49번(여) 확진자는 서구 복수동에 거주하는 60대 주부라고 해요. 49번 대전 코로나 확진자 동선에 대해 알아보면 이 확진자는 지난 9일에는 자택에 머물렀구요. 10일에는 211번 시내버스를 이용해 용문동의 또 다른 거주지와 괴정동 다단계판매시설을 방문했다고 해요. 또한 괴정동에 있는 식당을 방문한 뒤 자택으로 돌아왔다고 하네요.

 

 

11일에는 시내버스를 이용해 용문동 기타거주지를 방문한 뒤, 지하철을 타고 궁동의 미용실을 방문했구요. 115번 시내버스를 이용해 자택으로 돌아왔다고 해요. 12일에는 용문동 기타거주지 방문 후 지하철로 대전역에 간 뒤, 기차를 타고 수원역을 거쳐, 서울 지하철로 서울 자녀 집에 방문했다고 하구요. 13일에는 온종일 자녀집에 머물렀다고 해요.

 

 

14일에는 자녀 집에서 자가용을 이용해 용산역을 방문했구요. 기차를 타고 서대전역에 도착했다고 해요. 이 후 다시 여동생의 차를 이용해 논산에 있는 언니 집을 방문했다고 하구요. 15일에는 211번 시내버스를 이용해 서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후, 탄방동 영상의학과와 약국을 방문했구요. 시내버스를 이용해 귀가 했다고 해요. 이후 자택에 머물던 중 16일 확진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에 입원했다고 하네요.

 

 

대전시는 역학조사결과 접촉자가 있는 이용시설에 대해 16일 오전 중 방역소독을 완료할 예정이구요. 또한 CCTV와 카드 사용 내역 등의 심층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대전 코로나 확진자 동선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라고 해요. 이상은 대전시가 밝힌 대전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소식이였는데요. 혹 동선이 겹치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셔서 적극적인 검진이 필요할 것 같아요.

 

늘 건강이 함께하는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