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초기증상

2020. 6. 27. 09:23

 

 

오늘은 공황장애 초기증상 및 공황장애 극복법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공황장애 증상은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상상의 적으로부터 갑작스런 폭행을 당하는 것과 같다는 공황장애 증상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죠.

 

 

우주와도 같은 우리 몸은 불안을 느끼면 위험요인에 대해 주의를 집중하고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해 교감신경이 흥분되도록 설계돼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위험한 상황이 닥치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 수가 빨라지면서 최대의 에너지를 내기 위해 교감신경이 흥분하게 되는 것이죠.

 

 

공황장애 초기증상은 숨이 막히거나 답답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가슴 통증과 심장 두근거림도 나타날 수 있죠. 또 발한과 함께 어지러움, 복부불편감, 혈압상승 등도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나타나는 공황장애 초기증상인 공황발작은 정도가 매우 심해서 당장이라도 죽거나 미쳐버릴 것 같은 극한의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공황장애 증상을 극복하지 않고는 제대로 된 생활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때문에 초기에 적절하고도 적극적인 치료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는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이나 여유가 없어 스트레스가 해소 되지 않은 현대인들에게서 많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또한 과도한 학구열로 인한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공황장애 증상이 늘고 있는 추세죠. 또한 사업가, 책임감이 크거나 불안이 많은 사람 등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를 방치하거나 특히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만성 질환으로 발전하기 쉽다고 합니다. 공황장애 초기증상을 넘어 만성화가 진행되면 2차 공황장애 증상으로 예기불안, 광장공포증,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불면증, 알코올중독, 정신분열 등도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공황장애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죠. 

 

 

대인관계와 사회적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쌓이고 심장이 정상적인 조절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이에 과도하게 가슴이 두근거리고 쓰러질 것 같은 '불안'이 반복적으로 생겨나면서 공황장애 증상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평소 이유없이 심장이 지나치게 빨리 뛰거나 숨이 차는 등의 느낌이 든다면 병원을 찾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 다음과 같은 공황장애 자가진단으로 공황장애 초기증상 여부를 확인해 보고 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1. 심장이 빠르게 뛴다.

 

2. 온몸이 떨리거나 다리가 후들거린다.

 

3. 가슴에 통증이 있거나 불편한 느낌이 있다.

 

4.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다.

 

5. 땀이 평소보다 많이 난다.

 

 

6. 나 자신을 전혀 통제할 수 없다.

 

7. 나 자신과 분리된 느낌이 든다.

 

8. 숨을 쉴 수가 없다.

 

9. 오한이 나고 열이 난다.

 

10. 죽을 것 같은 공포심이 든다. 

 

이 중 3가지 이상의 공황장애 증상을 경험했다면 원인을 찾고 치료를 시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는 더이상 생소하거나 거리가 먼 질병이 아니라고 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극심한 경쟁 등 긴장을 유발하는 자극 요소가 늘어남에 따라 공황장애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공황장애 극복법 및 예방, 관리법에 있어 무엇보다 공황장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공황장애 증상이 교감신경과 연관돼 있는 만큼  죽거나 건강상 큰 위험이 안 된다 는 것을 미리 알면 공황발작 동안 공포감을 덜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호흡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공황증상이 있을 때에는 천천히 깊이 숨을 쉬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요가나 명상, 근육이완 연습을 꾸준히 해두면 공황 증상이 왔을 때 나타나는 교감신경 흥분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술, 담배와 같은 교감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물질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중추신경흥분제를 포함한 다이어트 약물을 피하는 것 역시 공황장애 초기증상 극복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