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코로나 확진자 발생! 남대문케네디상가위치는?

 

늘 건강이 함께하는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건강정보를 드리는 말하다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확진자 소식 중에서 집단감염 확산 우려가 있는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코로나 확진자 발생 소식과 남대문케네디상가위치에 대해 알아볼께요.

 

 

서울 남대문시장의 '케네디상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10일 서울시와 중구에 따르면 남대문시장 내 ‘케네디상가’에서 전날 오후까지 상인 8명이 확진됐는데요. 

 

 

연간 4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등 전국에서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는 서울 남대문 시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남대문 시장 상인들이 집단감염된 것은 코로나19 확산 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대해 알아보면 지난 7일 이 상가에서 일하는 경기 고양시 거주 여성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 당국이 이 여성과 같은 층에서 일하는 상인 20명을 검사한 결과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감염된 상인들은 상가 1층의 점포에서 일했는데요. 여기에 처음 확진된 여성의 자녀까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케네디상가'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이라고 합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감염이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고양시 반석교회 관련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이 교회를 다니던 상인이 1차 확진되면서 같은 상가 건물의 다른 상인들로 코로나19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석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9일 낮 12시 기준 8명이 추가돼 24명이라고 합니다.

 

 

현재 방역 당국은 접촉자가 더 있는지 확인하고 검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들 상인과 접촉한 상가 방문자들에게도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요.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코로나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중구는 이런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남대문케네디상가 위치는 서울 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와 6번 출구 사이(중구 남창동 48-7)에 있는 여성 패션 전문 상가라고 합니다. 남대문 시장에서도 작은 축에 속하는데요. 의류 등을 판매하는 상인들 약 15명이 모여 있는 곳으로서 지하철 4호선 회현역과 밀접해 있다고 합니다. 

 

 

의류업을 하는 상인들이 몰려있어 전국에서 방문객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는데요. 중구보건소에 따르면 해당 상가를 이용한 사람들은 주로 현금을 사용해 추적이 어려운 상태라고 합니다. 게다가 폐쇄회로(CC)TV마저 설치돼 있지 않아 정확한 방문자 파악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상인들에 따르면 최근 해당 상가에 들어와 물건을 구매한 사람은 하루 약 20명 안팎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이상은 코로나 확진자 소식 중에서 집단감염 확산 우려가 있는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코로나 확진자 발생 소식과 남대문케네디상가위치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혹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케네디상가를 방문한 방문객이 있다면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세 예방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검사 꼭 받아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