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 대상 대학생 저소득층 및 부모 실직 대학생 지원

 

정부가 8조1000억원을 투입해 총 564만명의 소상공인 및 고용취약계층에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부모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대학생에게도 지원금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모가 실직하거나 폐업한 대학생 1만명에게 5개월간 최대 250만원의 국가장학금이 지급됩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정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5조원 가운데 교육 분야는 총 1646억원이 편성됐다고 합니다. 코로나19 관련 학교 방역인력 지원 등 일자리 창출 예산이 주로 반영됐다고 합니다.

 

 

학부모 실직 및 폐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 지원을 위해 국가장학금 250억원이 증액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생 1만명에게 5개월간 최대 250만원의 근로장학금이 지급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