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부족 증상 6가지

2018. 8. 3. 17:45

 

오늘은 아연 부족 증상에 대해 알아볼께요.

 

아연(Zn)은 우리 몸의 필수 미량원소로서 면역계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해요. 아연은 우리몸의 면역체계, 소화와 대사에 관여하며 DNA 생산에 도움을 주고 있죠.

 

 

하지만 세계 인구의 약 25%, 한국 임신부의 약 76.3%는 아연이 부족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아연이 부족하면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음식 알레르기, 두드러기 등과 같은 면역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해요. 

 

 

아연 부족 증상은 아연의 섭취가 부족한 채식주의자나 60세 이상에게 자주 나타나며 아연이 꼭 필요한 임산부나 수유부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해서 오늘은 대표적인 아연 부족 증상 6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1. 염증이 생긴다. 

혹 상처가 생겼는데 쉽게 낫지 않고 쉬 염증이 생기나요? 아연은 건강한 피부 유지와 상처 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요. 따라서 사소한 상처도 금방 낫지 않고 염증이 생긴다면 혹 아연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해요.

 

 

2. 탈모가 시작되거나 머리카락이 얇아진다. 

아연이 부족하다고 해서 갑작스럽게 탈모가 생기지는 않는다고 해요. 탈모가 되기까지는 일정한 과정을 거치기 때문인데요. 우선 아연이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얇아지기 시작한다고 해요. 때문에 머리카락이 이유없이 얇아지고 빠지기 시작하면 혹 아연 부족이 아닌지 빨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3. 감염성 질병이 자주 걸린다. 

아연은 면역체계를 유지하는데 필수 요소라고 해요. 따라서 우리 신체내에서 아연이 부족하면 감기나 눈병 등 감염성 질병에 자주 걸린다고 해요. 왠지모르게 감염성 질병에 자주 걸린다면 아연부족증상인지 아닌지 체크가 필요하겠죠. 

 

 

4. 시각과 청력에 영향을 준다. 

아연은 우리 인체에서 다양한 곳에 쓰이는 물질 중 하나로서 아연이 부족하면 청력 손실이 올 수 있으며 야맹증이나 각막 혼탁 등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아연이 많은 음식을 꾸준하게 섭취해 보충해 주어야 하는데 아연은 보통 동물성 식품에 들어있기 때문에 동물성 식품을 충분히 먹는 게 좋다고 해요. 굴, 조개, 꽃게, 달걀 노른자, 쇠고기, 꼬막, 견과류 등에 풍부하다고 하네요.

 

 

5. 식욕이 떨어진다.

우리 몸에서 아연은 미각과 후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요. 따라서 이유없이 식욕이 떨어지거나 냄새를 잘 맡지 못한다면 혹 아연 부족 증상이 아닌지 체크가 필요하다고 해요. 

 

 

6. 청소년기에 발육과 성장이 느려진다. 

청소년기에 아연이 부족하면 성장이 느려지고 생식기관의 발달이 저하된다고 해요. 따라서 성적 성숙이 지연돼 이것이 성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는데요. 성장기 청소년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인만큼 영양소가 골고루 든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해요.

 

 

이상은 외국의학전문매체 레미디데일리에서 소개한 아연 부족 증상 6가지 정보였는데요. 혹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아연이 부족한 것이 아닌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것 같구요. 평소 아연이 풍부한 음식을 꾸준하게 섭취해 늘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