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뱃살보다 훨씬 위험한 내장지방 빼는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겉으로 보이는 군살보다 장 속에 감춰진 내장지방이 훨씬 건강에 해롭다고들 하죠. 뱃살과 함께 건강이상을 이야기할때 항상 거론되는 내장지방은 사실 인체를 구성하는 필수 지방으로 체내 각 기관을 둘러싸고 있다고 해요.

 

 

내장지방 대부분은 원래 복강에 집중되어 있지만 간장에도 어느 정도 분포되어 있어 에너지를 축적하고 내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원래 나쁜 지방은 아니라는 이야기죠. 그런데 문제는 이 내장지방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여러가지 건강문제가 일어나게 되는데 과다한 내장지방은 심장병이나 고혈압의 원인이 되며 간기능 노화 및 인체 대사를 느리게 하고 내장기능 이상을 초래하며 여성분들 같은 경우엔 생리불순 증상과도 연관되어 있다고도 해요.

 

 

우리가 흔히 ‘비만’이라고 부르는 피하지방의 경우 겉으로 살이 찌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지만 겉으로 살이 찌지 않은 사람도 내장지방이 과다한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나도 모르게 늘어나는 내장지방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내장지방 빼는법 4가지 방법에 대해 미국건강정보사이트 리브스토롱닷컴이 소개했네요.

 

1. 열량이 낮은 건강식품을 섭취하세요.

건강한 몸을 위해선 당연히 신선하고 살을 부르지 않은 음식 섭취가 중요하겠죠. 미국 보건복지부는 안전한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에 500~1000 칼로리를 줄여 한 주당 0.45~1kg 정도의 체중 감량을 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는데요. 설탕이나 소금, 트랜스 및 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 쿠키, 칩, 패스트푸드 등 가공식품들은 최대한 자제하고 채소, 과일, 통 곡물, 저지방 유제품, 단백질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해요. 

 

 

2. 근력운동이 필요해요.

내장지방을 빼기 위해서는 근육 운동도 필수라고 해요. 하지만 단기간 뱃살 및 내장지방을 빼겠다고 복부 운동만 하면 복부지방은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다리, 가슴, 등, 엉덩이와 어깨 등의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운동이 필요하다고 해요.  몸 전체의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을 해야 더 많은 칼로리를 연소시킬수 있기 때문이죠. 벤치 프레스, 런지, 스쿼트, 팔굽혀펴기 등이 좋다고 하네요.

 

 

3. 신체 활동을 늘리세요.

귀가 따갑게 들어온 얘기지만 자주 몸을 움직여야 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적어도 매주 2~3시간 정도는 운동을 해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미국 보건후생성은 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한 주에 6시간 정도 유산소 운동을 권장하고 있으며 내장지방 빼는법으로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등이 좋고 지루함을 덜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과 같이 운동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4.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

내장지방 빼는법에 있어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건강에 해로울 뿐 아니라 복부에 지방이 쌓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복부 호흡으로 가끔 깊은 숨을 쉬거나 요가, 명상과 같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동작을 자주 하는 것이 내장지방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으로 내장지방 꼭 사라지게 하고 늘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