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증상 10가지

2018. 8. 23. 23:14

 

 

오늘은 절대 무시하면 안되는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볼께요.

 

당뇨병이란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병으로서 정상인은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지 않을 정도로 혈당이 조절되고 있는데 당뇨병은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병이라고 해요. 

 

 

인체 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고 하는 호르몬의 작용으로 정상인의 경우 소변으로 당이 넘쳐나지 않을 정도로 혈당이 조절되고 있는데 이러한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일을 못하는 상태가 되면 혈당이 상승하게 되며 이로 인해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하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당뇨를 앓고 있는지 모른채 살아가고 있지만 당뇨을 방치하면 시력손상 및 신경손상, 신장질환, 심장 마비 등의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이에 의학 전문 사이트 건강에 대한 생각당뇨를 의심해봐야할 당뇨병 초기증상 10가지를 소개했어요.

 

당뇨병 초기증상 하나. 갈증이 많이 나죠.

당뇨 초기증상으로 우선 계속되는 갈증이 있는데 이는 신장이 남는 포도당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체내 수분이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자주 갈증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심한 운동이나 신체활동이 없었는데도 심한 갈증을 빈번하게 느낀다면 혹 당뇨병이 아닌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해요.

 

 

둘. 배고픔을 심하게 느끼죠.

배고픔은 당뇨병 증상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인데 당 흡수가 제대로 안 되면 인체는 에너지원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따라서 너무 쉽게 허기가 진다면 당뇨병인지 아닌지 이 또한 체크해봐야 한다고 하네요.

 

 

셋. 소변보는 횟수가 많아지죠. 

체내에서 포도당을 혈당으로 바꾸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신장은 남는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하려고 하는데 이 때문에 소변을 보는 횟수가 평소보다 잦아진다고 해요. 혹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러 자주 일어난다면 당뇨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네요.

 

 

당뇨병 초기증상 넷. 체중이 감소하죠.

당뇨는 비만의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당뇨가 시작될 때는 급격한 체중감소가 있을 수 있다고 해요. 이는 당을 흡수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겨 에너지원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신체가 근육의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하는데 2~3개월 내에 4.5~9kg 이상이 줄어든다면 당뇨병 증상의 이상 신호로 보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다섯. 시야가 흐려지죠.

당뇨병 증상 중 또 다른 증상은 바로 시야가 흐려지는 것인데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혈당은 눈에 변화를 일으켜 수정체의 모양을 바꾸며 그 결과 시야가 흐려진다고 해요. 비문증과 섬광증도 당뇨의 경고 신호로 볼 수 있으며 이런 증상들은 혈당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보통 해결되지만, 회복이 안 돼 시력 상실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초기증상을 잘 살펴야 한다고 해요.

 

 

여섯. 피부에 문제가 생기죠.

만약 당뇨병에 걸리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가려워질 수도 있으며 또한 특정 부위가 검게 변하는 흑색극세포증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해요.

 

 

당뇨병 초기증상 일곱. 회복력이 떨어지죠.

평소 베이거나 긁힌 상처가 1~2주 안에 아물었는데, 평소와 다르게 더 오래 걸린다면 당뇨병 증상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당뇨는 상처 부위에 적당한 혈류가 공급되는 것을 방해해 회복을 더디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해요. 

 

 

여덟. 손발이 저리죠.

당뇨 증상은 신경을 손상시켜 손발을 저리거나 아리게 만들기도 하며 타는 듯한 고통과 종창도 마찬가지인데 이런 당뇨병 초기증상은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고 해요.

 

 

아홉. 진균감염이 생기죠.

당뇨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신체를 감염에 취약한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진균 감염이 흔히 나타나며 쉽게 번진다고 해요. 

 

 

마지막 열. 계속 피곤하죠.

당뇨에 걸리면 계속 피로한 상태가 되고 짜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런 증상을 치료 하지 않으면 만성 피로 상태 속에 살게 된다고 합니다.

 

조용한 킬러라는 별칭이 있는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3억명이 넘는 환자가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 뚜렷한 초기증상이 없어 쉽게 알아챌 수 없는 병이라고 하는데요. 혹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당뇨병인지 아닌지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