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대장! 비타민C가 많은 음식 7가지
오늘은 비타민C가 많은 음식 7가지에 대해 알아볼께요.
비타민C는 아르코르빈산이라고 하는 수용성 항산화 성분으로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노화를 촉진하고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세균의 침입을 막고 세균에 감염될 경우 세균에 저항함으로서 면역력을 높여주죠. 따라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타민C를 부족함이 없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비타C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때문에 평소 균형잡힌 식단을 통해 채소와 과일을 중분히 섭취하면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하루에 사과 2개를 먹으면 비타민C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죠.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비타민C가 많은 음식에는 어떤 음식들이 있을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채소 중에서 비타민C 함량이 가장 높습니다. 비타민C의 보고라 불리는 브로콜리 100g을 먹으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C를 대부분 섭취할 수 있죠. 면역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한 브로콜리에는 비타민A 역시 풍부해 피부와 점막을 건강하게 해 줍니다.
2. 양배추
일반적으로 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양배추 또한 비타민C가 많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양배추의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노화를 방지하고 생활습관병을 예방하죠. 또 멜라닌 색소 합성을 막아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며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U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위 점막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양배추를 물에 넣고 삶으면 수용성 비타민이 물로 빠져 나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3. 키위
과일 중에서도 키위는 비타민C가 많은 편에 속하는데 이런 비타민C 덕분에 감기예방은 물론이고 피로해소, 피부미용 등에 효과적이며 식이섬유인 펙틴 함량이 높아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키위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딘이 들어 있어 식사 후 디저트로 먹으면 소화가 잘되게 하는 효과가 있죠.
4. 피망
채소중에서도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가 바로 피망입니다. 피망 속 비타민C는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예방에 효과적이죠. 피망은 비타민C 못지않게 비타민A 또한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베타카로틴이라 불리는 비타민A는 피부와 점막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을 많이 섭취하면 항산화 작용의 상승 효과로 동맥경화 증상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5. 딸기
딸기 역시 비타민C가 풍부한데 하루 5~6알만 섭취해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C 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죠. 딸기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줘 피로해소와 감기예방에 좋고 기미나 주근깨, 꽃가루로 인한 피부 트러블에도 효과적이며 또한 칼륨이 들어 있어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엽산이 들어 있어 빈혈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우유나 치즈 등과 함께 섭취하면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되죠.
6. 여주
여주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는 물론이고 피부와 점막 건강에 도움이 되며 쓴맛을 내는 모몰데신은 소화액을 분비시켜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건강에 좋은 칼륨과 칼슘, 마그네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죠. 여주의 비타민C는 가열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볶아 섭취해도 좋다고 합니다.
7. 연근
땅 속 줄기 식품인 연근 또한 비타민C가 많은 건강식재료로서 연근의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되며, 점액 성분인 뮤신은 위 점막을 보호해 줍니다. 또한 연근의 탄닌은 위장병을 예방하며 식이섬유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또한 레시틴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침착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연근은 찬 성질이기 때문에 혈액에 열이 많아 생기는 염증성 출혈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